2025 티&크래프트 페어
2025 티&크래프트 페어
METABITION 2025 Spring
METABITION 2025 Spring


행사명
2025 티&크래프트 페어
기간
3월 20일(목) - 23일(일)
장소
SETEC 제 3전시실
주최
메쎄 코리아



에디터
LIM HYO MI
발행일
2025년 4월 8일
목록으로
삼국시대 때 시작된 한국의 차(茶) 문화는 고려 시기 불교와 더불어 전성기를 맞았으며, 차 문화의 융성은 도자(陶瓷)와 공예(工藝) 문화와도 깊은 연관을 지닌다. 찻잔과 향로 등 차를 만들거나 공양을 위한 도구도 함께 발전하며 ‘차’는 단순히 마시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상류층의 문화로서 자리잡아갔다.
이 때문에 차는 불자(佛子)나 차 전문가 등 일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로 여겨져 대중들에게 거리가 멀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차를 이용한 디저트나 전통 차 카페에 관심을 보이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커피 문화가 지배적인 가운데 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행사도 성황을 맞고 있는데, 국내외 차와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티&크래프트 페어’도 그 중 하나다.
‘차’와 뗄 수 없는 차 생활용품과 차 도구, 다과 ·공예, 디자인 소품, 재료 및 도구 인테리어를 전시/판매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티&크래프트 페어’의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티&크래프트 페어'의 개최 의의와 연혁
'티&크래프트 페어'는 차(茶)와 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입니다. 2006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대구와 서울에서도 꾸준히 열려 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세텍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더 풍성한 콘텐츠와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차와 공예는 오래전부터 함께해 온 문화입니다. 찻잔, 차탁, 다구, 규방공예 등 차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공예품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박람회도 차와 공예를 따로 보면서도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앞으로도 차 도구뿐만 아니라 공예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더 다양한 작품과 경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다른 박람회와 차별점,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점
보통 차 박람회는 차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티&크래프트 페어'는 차뿐만 아니라 공예도 중심에 두고, 더 넓은 범위의 전시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차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 체험’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예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부스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반응, 그리고 성과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 참가했던 업체의 약 50%가 다시 함께했습니다. 이는 행사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덕분에 주최 측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는데, 차 문화에 처음 입문한 분들이나 다도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의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였고, 평소 접하기 힘든 품목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 젊은 도예인과 차인들의 참여 증가, 그리고 차·공예 산업의 전망
예전에는 다도가 주로 연령대가 높은 분들의 문화로 여겨졌지만, 코로나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꽃차나 블렌딩 차가 인기를 끌면서 차 문화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공예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개성과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작가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도 독창적인 공예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덕분에 차와 공예 산업이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내년에는 세텍 뿐만 아니라 코엑스 마곡에서도 박람회를 열 예정입니다. 특히, 젊은 층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차와 공예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문화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삼국시대 때 시작된 한국의 차(茶) 문화는 고려 시기 불교와 더불어 전성기를 맞았으며, 차 문화의 융성은 도자(陶瓷)와 공예(工藝) 문화와도 깊은 연관을 지닌다. 찻잔과 향로 등 차를 만들거나 공양을 위한 도구도 함께 발전하며 ‘차’는 단순히 마시는 행위에서 그치지 않고 상류층의 문화로서 자리잡아갔다.
이 때문에 차는 불자(佛子)나 차 전문가 등 일부 계층만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로 여겨져 대중들에게 거리가 멀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차를 이용한 디저트나 전통 차 카페에 관심을 보이는 젊은 세대가 늘고 있다. 커피 문화가 지배적인 가운데 차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행사도 성황을 맞고 있는데, 국내외 차와 공예작품을 만날 수 있는 ‘티&크래프트 페어’도 그 중 하나다.
‘차’와 뗄 수 없는 차 생활용품과 차 도구, 다과 ·공예, 디자인 소품, 재료 및 도구 인테리어를 전시/판매하며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티&크래프트 페어’의 담당자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 '티&크래프트 페어'의 개최 의의와 연혁
'티&크래프트 페어'는 차(茶)와 공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입니다. 2006년 부산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대구와 서울에서도 꾸준히 열려 왔습니다. 이번 박람회는 세텍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만큼, 더 풍성한 콘텐츠와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차와 공예는 오래전부터 함께해 온 문화입니다. 찻잔, 차탁, 다구, 규방공예 등 차를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공예품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이번 박람회도 차와 공예를 따로 보면서도 하나의 흐름 속에서 연결될 수 있도록 기획했습니다. 앞으로도 차 도구뿐만 아니라 공예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 더 다양한 작품과 경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다른 박람회와 차별점,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주목해야 할 점
보통 차 박람회는 차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티&크래프트 페어'는 차뿐만 아니라 공예도 중심에 두고, 더 넓은 범위의 전시와 체험을 제공합니다. 덕분에 차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뿐만 아니라, 공예에 관심 있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예 체험’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볼 수 있도록 원데이 클래스를 마련했습니다.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공예품을 내 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 부스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반응, 그리고 성과
올해 박람회에는 지난해 참가했던 업체의 약 50%가 다시 함께했습니다. 이는 행사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덕분에 주최 측도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는데, 차 문화에 처음 입문한 분들이나 다도를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전시의 양보다는 질에 집중하였고, 평소 접하기 힘든 품목을 한자리에서 직접 볼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피드백을 많이 받았습니다.


| 젊은 도예인과 차인들의 참여 증가, 그리고 차·공예 산업의 전망
예전에는 다도가 주로 연령대가 높은 분들의 문화로 여겨졌지만, 코로나 이후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젊은 층의 유입도 많아졌습니다. 특히,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꽃차나 블렌딩 차가 인기를 끌면서 차 문화도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공예 역시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개성과 창의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작가들이 많아지면서, 소비자들도 독창적인 공예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덕분에 차와 공예 산업이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
내년에는 세텍 뿐만 아니라 코엑스 마곡에서도 박람회를 열 예정입니다. 특히, 젊은 층이 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확대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차와 공예를 사랑하는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문화적 가치를 나눌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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