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박람회 통합 서비스 기업 ‘메타비션’이 7월 2일부터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터참 코리아(InterCHARM Korea 2025)’ 행사에 공식 시공사 자격으로 참여했다.

‘인터참 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및 화장품 전시회로, 매 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국내 대표 뷰티 전시회다.

주최사 ‘(주)서울메쎄’와 ‘페이퍼부스’ 대규모 시공 MOU를 맺은 ‘메타비션’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50여 개의 친환경 부스를 제작한 것은 물론, 자사 부스에서 ‘에어부스(AIR BOOTH)’와 ‘페이퍼부스(PAPER BOOTH)’ 서비스도 선보였다.

‘에어부스’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국내 최초의 전시박람회 구독 서비스로서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신청, 수출 절차, 부스 디자인, 설치, 철거 및 이후의 제품 판매 활동까지, 전시박람회의 모든 과정에 대한 맞춤형 플랜을 진행한다.

‘페이퍼부스’는 전시박람회에서 발생하는 인테리어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100% 리사이클 가능한 FSC 인증 재생 소재를 사용하여 부스를 제작한다. 모듈화된 가구를 직접 선택하고 조합하여 창의적인 전시 공간을 구현할 수 있고, 전시박람회 종료 후에도 사용한 부스를 효율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인터참 코리아’에는 두피케어 브랜드 ‘민트리’,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이퀄리브’,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 ‘모모노’ 등 ‘에어부스’ 고객사들의 제품을 10개에 달하는 대규모 부스에서 소개했다.

한편, '인터참 코리아'는 화장품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와 2년째 동시 개최 되었으며, 추후에도 글로벌 바이어 및 관련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