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더 메종 (THE MAISON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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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BITION 2025 Spring
METABITION 2025 Spring


기간
2025년 5월 8일(목) - 11일(일)
장소
코엑스 Hall A
주최
RX케이훼어스, 까사리빙






에디터
LIM HYO MI
발행일
2025년 6월 2일
목록으로
2025년 5월 8일(목)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이 총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주최하고 ‘CJ온스타일’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에 맞춘 기획관과 2025년도 하반기 타깃 마케팅 플랫폼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치러졌다.
‘2025 더 메종’은 ‘좋은 삶을 위한 바탕에서 시작하여 삶을 풍요롭게, 나답게 만들기 위한 공간 만들기, 그 시작을 함께 하는 전시회’라는 기치 하에 개최되었다. 참관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오피스 가구, 조명,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시계, 가드닝 용품, 디퓨저, 파티 용품, 키친웨어, 식기, 갤러리, 일러스트 작품, 공예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빙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2025 더 메종’은 인테리어 컨설팅, 시공 상담, 디스플레이 연출 등 리빙에 관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한 오브제와 가구부터, 이를 적용할 공간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다음은 주최사 권현중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더 메종’ 전시회의 간단한 연혁과 의의를 알려달라
‘더 메종’은, 올해 20주년을 맞는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여름 시즈널 전시회입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 큐레이팅 매거진 ‘까사리빙’과 프랑스 메종&오브제를 주최하는 대형 글로벌 전시 주최사 ‘RX Exhibitions’의 합작회사 ‘RX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리빙 전문 전시회고요.
올해 4회 차를 맞은 ‘더 메종’은 보다 집약적인 프리미엄 리빙 제품들을 큐레이션하여, 시즌에 맞게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되었어요. 전시품은 높은 가치를 지닌 리빙 아이템들 가운데서도, 전체적으로 컬러감이 있으며 여름 시즌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별했습니다. 또 국내 브랜드는 물론, 해외 브랜드까지 한 데 모아 보여드려야 하는 만큼, 최근 선호되는 감각적인 브랜드 위주로, 규모보다는 퀄리티와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어 참가 브랜드를 선정했죠.
| ‘더 메종’ 전시회가 가진 차별점이나 주목했으면 하는 부분은?
한 해의 중간인 여름 시즌에 들어맞는 제품들을 한 공간에 집약한 전시회가 줄 수 있는 특유의 인사이트에 주목해주셨으면 해요. 특히 가정의 달이자 각종 행사의 달인 5월이니만큼, 키즈 섹션, 페스티벌 섹션에 관련된 리빙 제품들을 소개하는 부분에도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특별기획관인 리빙 피처의 경우, 그린 컬러의 플랜트 소품을 활용하여 좀 더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리빙 아이템에 식물과 회화 작품이 가미된 특별기획관의 전시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드리려는 의도입니다. 또 인테리어나 스타일링을 통해 리빙 테마를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는 테마관도 마련했고요.
해외 수입 브랜드의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주로 엄선하여 큐레이션한 브랜드를 보여드리기 때문에, 글로벌 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구와 소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는 것도 ‘더 메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시에 진행되는 컨퍼런스나 세미나, 혹은 이벤트를 소개해달라
12월 전시에서만 진행되는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더 메종에서는 파리 메종&오브제 라이징 탤런트 수상자 이우재 작가님을 섭외하여 작품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넥스트 크리에이터스 출신의 작가들 중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작가분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하였습니다. 또 선정된 작가분들을 대상으로 홈테이블 소속 작가들과 디자이너들의 서포트를 제공하여, 리빙 산업으로의 진출에 도움을 드리는 한편, 업체 측 참관객들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주선하고 있어요. 이렇게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는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작가들의 리빙 관련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습니다.
동시 개최된 경기도자 페어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도자 제품들과 세라믹 제품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아울러 12월에도 경기도자재단과 함께 경기도자 페어를 개최할 예정인데, 경기도 소재의 요장들이 특별관으로 기획된 20여개 부스로 참여하는 등, 높은 수준의 전시가 되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살롱이라는 동시 개최 컨퍼런스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디자인 살롱은 전시장 내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시는 가운데 체험 세션에서 제공해드리는 실제 체험을 통해 리빙 트렌드와 최신 인테리어에 관한 총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는 컨퍼런스입니다. 이틀 간의 행사 기간 중 첫날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자기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요. 둘째 날에는 브랜드 팬덤을 생성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과 그에 필요한 다각적 관점에 대한 세미나가 열립니다. 국내 하이엔드 브랜드와 유명 인터랙티브 기업 및 조경 설비, 작가 등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 중인 연사님들의 강의를 들으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더 확장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리빙이라는 카테고리는 사실 예술과 공예와 맞닿아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리빙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로 확장하며 전시회의 외연을 넓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래의 하이엔드 마켓은 아트 시장과의 연계성이 큰데, 이는 일반 소비자들과는 다소 유리된 예술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죠. 저희는 이를 생활 속 리빙 제품의 한 부분으로서, 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다루고 싶습니다.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아트 갤러리, 공예 제품, 작가 작품 등 해당 분야에 대한 확장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행사의 주체가 글로벌 기업이니만큼, 글로벌 마켓 레벨에서 가장 트렌디한 해외 제품과의 콜라보를 통해 해외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글로벌 마켓 허브의 한국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해외 연사들의 초청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고요.
| 전문가로서 바라본 현재 인테리어·리빙 산업의 현주소 또는 트렌드는?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과는 반대로, 국내 리빙 업계는 해당 기간 동안 어느 정도 확장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리빙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그럴수록 개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이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취향이 더 트렌디하고, 어떤 취향이 더 고상하다는 프레임보다는, 개인에게 맞는 것으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는 시대니까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제품의 주목도가 높아진 것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어떤 한 취향에 국한되기보다는 자기에게 맞는 다양한 취향을 찾아가는 행위 자체가 트렌드라고 할 수 있죠.
‘더 메종’은 그런 취향을 다양하게 탐색하고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현재 트렌드를 보여드리기 위해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이라는 특별 기념관을 마련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프리미엄화 된 스탠다드 제품들이 발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각화되는 가운데서도 힐링 및 식물과 연결된 리빙 테마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어요.


| 주관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박람회 향후 계획이 있는가
오는 6월에는 부산, 그리고 12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홈테이블데코페어’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20주년 에디션으로 개최되는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회로서 보다 더 규모 있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품목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12월에 열릴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추가되는 콘텐츠를 말해달라
‘더 메종’의 경우, 감각적인 부분 포커스를 맞춘 큐레이션이 주를 이루며, 여름 시즈널 전시인 만큼 아웃도어 제품이나 컬러풀한 수입 브랜드와 같은 더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 다수 전시됩니다. 또한 프리미엄 소품들 역시 컬러감이 뚜렷하고 계절감이 도드라지는 제품들이 선택되죠. 추가적으로 ‘더 메종’에는 항상 플랜트가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5월과 6월의 활기참을 느껴볼 수 있고 또 직접 체험 가능한 힐링 테마들 섹션이 같이 준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보다 넓은 전시 공간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집약적이고 프리미엄 지향을 가진 ‘더 메종’과 구분되는 글로벌 마켓 지향의 전시와 큐레이션 방향을 가지죠. 또한 12월 개최라는 특성상, 다음 연도의 리빙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고, 유행의 향방을 예측하는 콘텐츠가 준비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권현중 과장은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더 메종’의 2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과 함께 동시 개최되는 경기도자 페어와 글로벌 탑 티어 연사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살롱, 그리고 신진 작가들을 모집하고 소개하는 넥스트 크리에이터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25년 5월 8일(목)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이 총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1일(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이 주최하고 ‘CJ온스타일’이 협찬한 이번 행사는 여름 시즌에 맞춘 기획관과 2025년도 하반기 타깃 마케팅 플랫폼을 제시한다는 목적으로 치러졌다.
‘2025 더 메종’은 ‘좋은 삶을 위한 바탕에서 시작하여 삶을 풍요롭게, 나답게 만들기 위한 공간 만들기, 그 시작을 함께 하는 전시회’라는 기치 하에 개최되었다. 참관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오피스 가구, 조명, 인테리어 소품, 패브릭, 시계, 가드닝 용품, 디퓨저, 파티 용품, 키친웨어, 식기, 갤러리, 일러스트 작품, 공예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리빙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2025 더 메종’은 인테리어 컨설팅, 시공 상담, 디스플레이 연출 등 리빙에 관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한 오브제와 가구부터, 이를 적용할 공간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다음은 주최사 권현중 과장과의 일문일답이다.


| ‘더 메종’ 전시회의 간단한 연혁과 의의를 알려달라
‘더 메종’은, 올해 20주년을 맞는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여름 시즈널 전시회입니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 큐레이팅 매거진 ‘까사리빙’과 프랑스 메종&오브제를 주최하는 대형 글로벌 전시 주최사 ‘RX Exhibitions’의 합작회사 ‘RX케이훼어스’가 공동 주최하는 리빙 전문 전시회고요.
올해 4회 차를 맞은 ‘더 메종’은 보다 집약적인 프리미엄 리빙 제품들을 큐레이션하여, 시즌에 맞게 보여줄 수 있는 전시회로 기획되었어요. 전시품은 높은 가치를 지닌 리빙 아이템들 가운데서도, 전체적으로 컬러감이 있으며 여름 시즌에 부합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별했습니다. 또 국내 브랜드는 물론, 해외 브랜드까지 한 데 모아 보여드려야 하는 만큼, 최근 선호되는 감각적인 브랜드 위주로, 규모보다는 퀄리티와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어 참가 브랜드를 선정했죠.
| ‘더 메종’ 전시회가 가진 차별점이나 주목했으면 하는 부분은?
한 해의 중간인 여름 시즌에 들어맞는 제품들을 한 공간에 집약한 전시회가 줄 수 있는 특유의 인사이트에 주목해주셨으면 해요. 특히 가정의 달이자 각종 행사의 달인 5월이니만큼, 키즈 섹션, 페스티벌 섹션에 관련된 리빙 제품들을 소개하는 부분에도 포커스를 맞췄습니다.
특별기획관인 리빙 피처의 경우, 그린 컬러의 플랜트 소품을 활용하여 좀 더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으로 연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리빙 아이템에 식물과 회화 작품이 가미된 특별기획관의 전시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드리려는 의도입니다. 또 인테리어나 스타일링을 통해 리빙 테마를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는 테마관도 마련했고요.
해외 수입 브랜드의 경우,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주로 엄선하여 큐레이션한 브랜드를 보여드리기 때문에, 글로벌 마켓에서 인지도가 높은 가구와 소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는 것도 ‘더 메종’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동시에 진행되는 컨퍼런스나 세미나, 혹은 이벤트를 소개해달라
12월 전시에서만 진행되는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라는 프로그램에 대해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는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이번 더 메종에서는 파리 메종&오브제 라이징 탤런트 수상자 이우재 작가님을 섭외하여 작품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넥스트 크리에이터스 출신의 작가들 중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작가분들의 작품 전시도 진행하였습니다. 또 선정된 작가분들을 대상으로 홈테이블 소속 작가들과 디자이너들의 서포트를 제공하여, 리빙 산업으로의 진출에 도움을 드리는 한편, 업체 측 참관객들과의 비즈니스 미팅도 주선하고 있어요. 이렇게 넥스트 크리에이터스는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작가들의 리빙 관련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 받았습니다.
동시 개최된 경기도자 페어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도자 제품들과 세라믹 제품들이 전시되어 다양한 도자기 제품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 아울러 12월에도 경기도자재단과 함께 경기도자 페어를 개최할 예정인데, 경기도 소재의 요장들이 특별관으로 기획된 20여개 부스로 참여하는 등, 높은 수준의 전시가 되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살롱이라는 동시 개최 컨퍼런스도 소개해드리고 싶은데요. 디자인 살롱은 전시장 내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하시는 가운데 체험 세션에서 제공해드리는 실제 체험을 통해 리빙 트렌드와 최신 인테리어에 관한 총체적인 인사이트를 얻으실 수 있는 컨퍼런스입니다. 이틀 간의 행사 기간 중 첫날은 불확실성의 시대에 자기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요. 둘째 날에는 브랜드 팬덤을 생성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전략과 그에 필요한 다각적 관점에 대한 세미나가 열립니다. 국내 하이엔드 브랜드와 유명 인터랙티브 기업 및 조경 설비, 작가 등 다양한 자리에서 활약 중인 연사님들의 강의를 들으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 더 확장하고 싶은 분야가 있는지?
리빙이라는 카테고리는 사실 예술과 공예와 맞닿아 있는 분야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리빙 산업과 연계되는 분야로 확장하며 전시회의 외연을 넓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래의 하이엔드 마켓은 아트 시장과의 연계성이 큰데, 이는 일반 소비자들과는 다소 유리된 예술의 영역으로 여겨지는 경우가 있죠. 저희는 이를 생활 속 리빙 제품의 한 부분으로서, 예술과의 접목을 통해 실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구매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다루고 싶습니다.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아트 갤러리, 공예 제품, 작가 작품 등 해당 분야에 대한 확장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행사의 주체가 글로벌 기업이니만큼, 글로벌 마켓 레벨에서 가장 트렌디한 해외 제품과의 콜라보를 통해 해외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나아가 글로벌 마켓 허브의 한국 유치를 목표로, 글로벌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해외 연사들의 초청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고요.
| 전문가로서 바라본 현재 인테리어·리빙 산업의 현주소 또는 트렌드는?
팬데믹으로 침체된 경기 상황과는 반대로, 국내 리빙 업계는 해당 기간 동안 어느 정도 확장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리빙 시장이 전반적인 침체기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지만, 그럴수록 개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이 더욱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취향이 더 트렌디하고, 어떤 취향이 더 고상하다는 프레임보다는, 개인에게 맞는 것으로 초점이 옮겨지고 있는 시대니까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 제품의 주목도가 높아진 것을 보면 알 수 있어요. 어떤 한 취향에 국한되기보다는 자기에게 맞는 다양한 취향을 찾아가는 행위 자체가 트렌드라고 할 수 있죠.
‘더 메종’은 그런 취향을 다양하게 탐색하고 자신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장으로 기능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통해 현재 트렌드를 보여드리기 위해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이라는 특별 기념관을 마련하기도 했고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로 프리미엄화 된 스탠다드 제품들이 발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의 취향이 다각화되는 가운데서도 힐링 및 식물과 연결된 리빙 테마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어요.


| 주관사에서 계획하고 있는 박람회 향후 계획이 있는가
오는 6월에는 부산, 그리고 12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홈테이블데코페어’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특히 20주년 에디션으로 개최되는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전시회로서 보다 더 규모 있는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품목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 12월에 열릴 홈테이블데코페어에 추가되는 콘텐츠를 말해달라
‘더 메종’의 경우, 감각적인 부분 포커스를 맞춘 큐레이션이 주를 이루며, 여름 시즈널 전시인 만큼 아웃도어 제품이나 컬러풀한 수입 브랜드와 같은 더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 다수 전시됩니다. 또한 프리미엄 소품들 역시 컬러감이 뚜렷하고 계절감이 도드라지는 제품들이 선택되죠. 추가적으로 ‘더 메종’에는 항상 플랜트가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5월과 6월의 활기참을 느껴볼 수 있고 또 직접 체험 가능한 힐링 테마들 섹션이 같이 준비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보다 넓은 전시 공간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집약적이고 프리미엄 지향을 가진 ‘더 메종’과 구분되는 글로벌 마켓 지향의 전시와 큐레이션 방향을 가지죠. 또한 12월 개최라는 특성상, 다음 연도의 리빙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고, 유행의 향방을 예측하는 콘텐츠가 준비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권현중 과장은 “12월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더 메종’의 2배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라며, “국내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들과 함께 동시 개최되는 경기도자 페어와 글로벌 탑 티어 연사들이 참가하는 디자인 살롱, 그리고 신진 작가들을 모집하고 소개하는 넥스트 크리에이터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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